[스크랩] 개똥벌레(반딧불이)... 늦은목고개에서 바라본 상중저수지 계곡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화순이(암이 완치되었음을 증명?) 문봉산에서 바라본 성태산 뒷산이 백월산 문봉산에서 바라본 상중동네 위로 소릿골과 화성이 보인다(백월산) 장군봉 바로밑 내리쏘기전 청고을 동쪽부분 전경 청초 총동문회에 몇명이.. 보령의 산 2014.09.24
성태산 산행기 삼월 초하루 고향에 결혼식이 있어서 그덕에 봄맞이 산행을 다녀왔다. 백월산과 성태산을 한묶음으로 남양면 백금저수지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여러번 해 보았는데 청고을 상중저수지에서부터 시작하는 성태산 산행은 한번도 시행을 해 보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예전에 상중저수지로부.. 보령의 산 2013.03.07
성태산 산행기... 어머님 떠내 보낸지 한달이 가까워지는 동안 이따금 그 모습이 그립기도 하고,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하기도 하여 휴일날 일찍 옆지기와 집을 나섰다. 인천에 사는 동생집을 들러 함께 고향 선산에 도착하니 아침 아홉시를 가리킨다. 몇일전 내린 촉촉한 가을비로 무덤의 잔디는 제법 자리를 잡은것 같.. 보령의 산 2011.10.03
꿈에 그리던 달뜨는 언덕(2)... 날씨는 산행을 하기 좋았지만 산정상에서 바라본 청고을은 안개가 끼어 디카로 담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백월산에서 바라다본 오서산과 그앞은 화성 농공단지이다. 왼쪽의 희미한 청라저수지와 소양리쪽이며 우거진 나무때문에 조망권을 확보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다. 백금저수지.. 보령의 산 2010.05.02
꿈에 그리던 달뜨는 언덕(1)... 토요일 새벽 일찍 차량의 시동을 걸었다. 숙부님의 49제를 치르기 위해 아버님과 딸을 태우고 서해고속도로를 질주하며 봄같지 않은 봄날씨 때문에 세상이 어지러운 것 아닌가 탓 하였었는데, 고향길 을 달리는 차안에서의 내 마음은 맑은 날씨와 쾌청한 하늘에 흥분이 섞인다. 오랫동안 가슴에 뭍어 .. 보령의 산 2010.05.02
진달래꽃 한아름... 토요일 저녁 퇴근하면서 차창밖을 보니 진달래꽃이 만개하였다. 이제쯤 산에가지 않으면 붉은 꽃잎술을 보지 못할세라 조급함에 일욜아침 수리산역에서 부터 능선이를 따라 서너시간의 발걸음을 즐기었다. 수암봉을 거쳐 안산 수암동으로 내려오면서 봄을 맞는다. 보령의 산 2010.04.18
아미산 산행길... 매년 봄철마다 동무들과 고향산을 탐방 하기로한 약조는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 했다. 첫해에는 옥마산을 거쳐 장군봉까지의 산행을 계획 하였었으나 갬발 저수지위 먹뱅이 고개에서 여닐곱시간의 지친산행으로 인해 중도에 냉풍욕장으로 등산로도 없는 길을 내리 쏘고야 말았었다. 결국 둘째해에 성.. 보령의 산 2009.05.27
봄맞이 산행길... 인천에서 갑근세와 소득세를 내온지도 어언 스므해가 다 되어 간다. 그 세월에 걸맞게 이젠 이곳이 나에겐 제3의 고향이라 생각되어 지고 내 생활의 많은부분들이 그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기에 인간 관계도 그 틀속에서 그들과 함께 영위되고 있슴은 물론이다. 이따금 그들과 함께하면서 내가 어린시.. 보령의 산 2008.03.11
강화도의 흔적기행... 몇해전 강화 혈구산(穴口山)자락에 터를잡고 건축물을 세울적에 강화섬 중심부에 우뚝솟은 이산(466m)을 즐겨 찾았었다. 산을 오르면서 산중 어느곳에 커다란 동굴이 있어서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나보다고 생각하면서 동네 주민에게 물어보았지만 그도 아니었다. 삼국시대 이곳은 주몽의 부인 소서.. 보령의 산 2007.11.11
보령향우회 가을고향 나들이(1)... 추석명절 지내곤 휴일도 없이 매일매일 강행군으로 일상을 전쟁처럼 치뤄왔었다. 지난 늦여름 산악회에서 진행하는 관악산등반을 함께 할적에 고향나들이 소식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매년 아버님께 양보를 해드린다는 핑계로 여태껏 한번도 참석을 못했었다. 어쩐일이신지 올해는 아버님께서 가.. 보령의 산 2007.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