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날에
차암 날씨 좋아 어쩌질못하곤
하늘공원의
새싹
움트는 소릴 듣다가
점심먹고 뒷동산을 산책했네요
연분홍 진달래와 노오란 개나리
발밑에 수줍은 보랏빛 제비꽃
터질듯 부풀어 오른 하얀목련
보송보송 산수유 꽃망울
허!!!~
그러고 보니 꽃비가 내리네?
벗꽃이 만개하여 꽃구름길 만들어주니
봄꽃들의 향연일쎄...
과연 봄이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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