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나 돌아 가리다.
나 태어난 곳으로
나 돌아 가리라.
내 어린 그때 그곳으로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 곳이기에
내 한몸 흐뿌려질 곳이 있기에
나 돌아 가리라..
두울)
鋪道를 뚫고 하늘을 우러르는 질경이 처럼
나는 살아왔다.
민초들의 아품을 질리도록 느끼며 살아왔다.
鋪道속의 나는 잉카의 후예이다.
울타리속 나는 아틀란티스의 후예이다.
나는 고주몽의 후예이다.
하나)
나 돌아 가리다.
나 태어난 곳으로
나 돌아 가리라.
내 어린 그때 그곳으로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 곳이기에
내 한몸 흐뿌려질 곳이 있기에
나 돌아 가리라..
두울)
鋪道를 뚫고 하늘을 우러르는 질경이 처럼
나는 살아왔다.
민초들의 아품을 질리도록 느끼며 살아왔다.
鋪道속의 나는 잉카의 후예이다.
울타리속 나는 아틀란티스의 후예이다.
나는 고주몽의 후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