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나이 150억살
지구나이 45억살
현생인류 10만살
인류문명발생 5천년전
성인탄생 2천~2천5백년전
인간수명 7~8십...
겁(劫波)이란 시간이 있다.
상하좌우 15Km의 철상자속에 겨자씨를 담아놓고 100년에 한알씩 꺼내어
비우게 되는 시간을 말하는데 그 시간은 몇억만년의 세월이란다.
태양과 지구와 인간이 생기면서
해가 뜨고짐을 바라보며 하루라는 시간을 만들고
봄 여름 갈 겨울 지나는것을 보며 일년을 만들고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어 초를 만들었다.
빛은 일초에 지구를 일곱바퀴반(30만Km)을 돌며
빛이 태양에서 지구에 오는데는 8분이 걸리고
빛이 일년동안 달려가는 거리는 광년으로 표시한다.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빠삐용이란 책을 보면 인류종족보전을 위해
몇백광년 떨어진 우주로의 여행을 代를 이어가면서 여행함을 묘사했다.
인간의 생각이 劫과 같은 시간을 만들어내고 빛을 쪼개기도 한다.
어찌보면 시간이란것은 아무 의미없는 무의미일뿐이다.
불과 수억만분의 일초차로 한해가 바뀐다고 달라지는것은 없다.
오로지 우리는 그전과 달라지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있기때문일뿐...
오로지 스스로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싶어하는 마음의 표현일뿐...
영원해 하고픈 인간의 욕망일뿐...
이젠 나이먹고 해가 바뀌는것이 싫어진다.
이것이 순리려니 생각하며 새로움만을 생각하고 싶어진다.
새로움에 대한 겨자 한알이라도 더 꺼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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