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

오래된 사진 한장...

푸른나귀 2008. 8. 24. 14:20

 

      초등학교 6학년(1969)때의 내모습이 식탁유리 밑으로 끼워져 있다.

      중고교때의 내사진과 더불어 아들놈의 그시절 사진이 함께 끼워져

      나를 닮아가는 모습을 보며 흐믓해 하기도 한다...

      꼬깃해진 이 사진 한장은 내게 살아가는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어릴적 곱상하면서 순수했던 마음을 간직하고져 식탁에 앉으면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힘이 이 사진에게는 있다....

  

 

'사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공원의 가을 끄트머리에서(2)...   (0) 2008.11.12
[스크랩] 하늘공원의 가을 끄트머리에서...  (0) 2008.11.01
[스크랩] 옥잠화(비녀꽃)...  (0) 2008.08.12
[스크랩] 더덕꽃...  (0) 2008.07.27
참나리....  (0) 200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