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연습...

동무네 표고버섯 재배...

푸른나귀 2014. 10. 16. 10:03

 

얼치기 농삿꾼 흉내를 낸지도 벌써 세해를 하였다...
순전히 마눌의 손으로 다 한것이지만 나름 짬짬히 내손을 거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있기에

어떤때는 이일로 사람구실(경조사 참석)을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하루종일 고구마 수확과 들깨 베기를 마치고 은고개 **이네 농장에 들러 보았다...
작년에 종균한 표고가 탐스럽고 이쁘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예전에 상중저수지 위에서 버섯 농장을 경험해서인지 온실이 아닌 노지에서도

청정한 이슬을 머금고 잘 키우고 있는것 같았다...

숲속 버섯밭을 한바퀴 돌며 사진 한방 찍으면서 홈피 소개를 생각해 보았다...
어섪은 농삿꾼 생활 3년에 농부의 마음을 조금은 느낄수 있기에 한박스라도 직판을

할수 있으면 농부에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그리 해 보았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시중에서 온실톱밥 재배 표고와 온실 참나무표고 등이 있고,

노지재배 표고는 윗방법 보다도 재배가 더욱 힘듬을 알았다.

생산자와 소비자사이의 연결루트가 믿음으로 결속이 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어야

할것이라는 안타까움이 매번 드는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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