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고향 휴양림에서 마눌님과 함께 숯불가마에서 찜질을 하고,
다음날엔 만수산 한바퀴 산행을 하고 올라왔다.
멀리 보이는 성주산의 장군봉을 바라 보며 가을하늘의 그림을 담아 보았다...
오늘은 일찍 집에 들어와 하늘공원의 늦가을을 채비하면서, 더덕뿌리와 도라지뿌리를
함께 캐내어 술담그려 흙장난을 좀 해본다...
한 삼년은 키운것 같은데 아깝게도 더덕 한뿌리는 썩어 있었다.
가을하늘 만큼이나 모두의 마음이 평온해졌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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