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이곳 밤나뭇골에 터를 잡고 네댓달 동안을 보냈다.
무더위와 장마의 틈속에서도 많은 작업자들의 땀을 보태어져 또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삶의 터전이 주어지게 된다.
언제 또 다시 여길 찾아와 그 많은 날들의 이야기를 기억 할런지...
후련함과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는 보따리 인생길의 한 장을 넘긴다.
나는 이 흔적중에 무엇이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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