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된 얼굴에
청춘의 심볼이 그려질때...
장군봉에 올라
삵을보고 범의 새낀줄 알고...
덤불에 제몸 할퀴는줄 모르고
무작정 뛰어내려와 힘을 쏙뺐다는
전설아닌 전설을
그는 이야기 하였다...
生老病死...
희노애락...
지천명의 고개를 이제사 넘으면서
빈손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작과 맺음의 시간이
눈깜짝할새 보다도 짧다는것을
깨진앵경...
그대는 아시는가????...
아뭏튼...
반절의 인생을 지내왔으니
어찌될지 모를
반절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오늘밤
장고의 꿈으로 그려보시게나....
***지천명의 고개넘미를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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