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오십의 나이를 지천명이라 했다... 오늘로써 내 그 나이가 되었지만 하늘의 뜻을 알기는 켜녕 불혹의 계단 마져도 저 멀리 있슴을 어디에 탓하랴... 선인들의 발자취에 내 발자국을 얹어 보지만 삶이란 올바르게 살아간다는 뜻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얼마나 고독한것인지 나는 모른다... 어둠의 탯줄을 끊고 이세상에 태어나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왜 . . . 쫓기듯 그렇게 하루 하루를 얽매이어 살아가야 하는것일까??? . . . 그래도 살아가는 명분은 분명히 존재 할것이기에 그것을 향해 힘차게 노를 젓는다... 2006.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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