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

폭우속 출조

푸른나귀 2011. 7. 28. 09:47

 

 

        비가 억수로 내리는 어제 새벽 4시에 집에서 연안부두로 출발했다.

        그전에 약속한 일이었고, 이렇게 폭우가 내릴지도 예측하지 못하였기에 바다로 나간것이다.

        열두시간을 인천앞바다에 낚싯대 드리우고 강태공의 손맛을 느끼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집에서는 전화통을 붙잡고 이런날 낚시하러 갔다고 얼른 들어오라 성화가 대단하였다.

        그래도 바다는 조용하고, 비도 별로 오지 않고, 낚싯배도 별로 없고, 내리쬐는 태양열기도

        없어서 아주 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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