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귀(靑驢)
홈
태그
방명록
서정시
향수
푸른나귀
2007. 6. 11. 22:02
밤 늦은 시간...
어릴적 동무가
먼길 찾아 왔다고
달려나와 반겨주며
넘겨준
키조개 한 바구니...
찜통속에
서너개 집어넣고
끓는 향내 맡으니
고향내음에 가슴 뭉클하고...
옆지기와
소주 한잔에
눈가의 이슬을 감춘다...
정을 느끼며...2006.04.28.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푸른나귀(靑驢)
'
서정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 랑
(0)
2007.06.11
꽃밭에 앉아서...
(0)
2007.06.11
만추...
(0)
2007.06.11
하늘공원에서...
(0)
2007.06.11
그리움...
(0)
2007.06.08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