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농막에 내려갔다가 소릿골 친구네에서 감 한상자를 얻었다.
태어나서 난생처음 곶감을 만들어 보았다...
시중에서 파는 곶감 꼿이대를 구하려다가 여의치 않아 실로 엮어 보았다.
단감과 배감을 구별할줄 몰라 고만고만한 것들을 골라 엮어서 베란다에 매달아 놓았으니
올겨울 쏠랑쏠랑 빼 먹는 맛을 음미할 수 있겠다...
엊그제 농막에 내려갔다가 소릿골 친구네에서 감 한상자를 얻었다.
태어나서 난생처음 곶감을 만들어 보았다...
시중에서 파는 곶감 꼿이대를 구하려다가 여의치 않아 실로 엮어 보았다.
단감과 배감을 구별할줄 몰라 고만고만한 것들을 골라 엮어서 베란다에 매달아 놓았으니
올겨울 쏠랑쏠랑 빼 먹는 맛을 음미할 수 있겠다...